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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인 김남열 2023년 9.10통합본 제14호 2023. 9. 30.
월간 뉴스 시인 2023년 10월 제38호 2023. 9. 27.
시인 김주석 / 피는 꽃은 꺾지 않는다 피는 꽃은 꺾지 않는다 시인 김주석 꽃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피면서 향기로울 때이다 그 아름다운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맑게 한다 허나, 인간이란 존재는 무엇인가를 꺾으려 한다 소유하며 채우려는 마음 그것이 향기를 사라지게 한다 그러나 비우려는 마음 있을 때 사람은 무언가를 꺾으려 않고 존재의 아름다움을 사랑한다 피는 꽃을 꺾지 않고 그 피는 꽃 그대로 존재의 아름다움을 느끼듯이 2023. 9. 27.
시인 조경수 / 겨울의 가뭄 겨울의 가뭄 조경수 시골 농부님들의 마음을 애를 태우도록 만들었던 비의 메마른 심한 가뭄이 여름에만 있는 줄 알았네 그렇지만, 극심한 가뭄은 추운 겨울날에도 있었네 인생 길에 지친 사람에게 스스로의 몸을 메마르고 황폐하게 한 겨울 가뭄은 마음속의 외로움이었네 다가오는 금년 겨울에는 외로움의 가뭄 사라지고 겨울의 가뭄이 안겨줬던 정신의 가뭄도 사라지며 새로운 해 초록의 꽃피는 봄날을 맞이하면 좋겠네 2023. 9. 22.
바보 같은 남자의 가수 정정아 바보란 사람들은 흔히 어리석고 못나게 구는 사람을 얕잡거나 비난하여 이를 때 바보라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끄럽고 수줍음 이 많은 사람을 두고도 바보 같은 사람이라고도 한다. 또, 순수하고 순진한 사람을 일러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수 정정아가 말하는 ‘바보 같은 남자’의 바보는 순수하고 때가 묻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고서도 너무나 사랑하기에 사랑한다 말 못하며 가슴앓이 하는 바보를 말한다. 어떻게 보면 지순한 사랑이다. 하지만, 가수 정정아는 바보 같은 남자의 사랑을 말하지만 그 남자는 남자로 국한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남자는 '한 사람의 인간'을 말한다. 상징성을 가지는 인간이다. 바보 같은 남자의 순수한 사랑 세상을 살다보면 지순.. 2023. 8. 15.
시인 김남열 / 사랑해란 글자 사랑해란 글자 김남열 세상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 사랑해란 글자다 세상 살면서 가장 순수한 세 글자는 사랑해란 글자다 세상 살면서 가장 성스러운 세 글자 사랑해란 글자다 세상 살면서 가장 향기로운 세 글자 사랑해란 글자다 그래서 세상의 일 사랑을 빼고 하면 너무나 가치 없다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jYHQEAAAQBAJ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 저자: 김남열 - Google Play 도서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 - 저자가 김남열인 eBook입니다. PC, Android, iOS 기기에서 Google Play 북 앱을 사용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책을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으로 읽거나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을 play.google.com 2023. 8. 13.
시인 김남열 수필 / 전하는 말과 느끼는 말 전하는 말과 느끼는 말 김남열 「진정 할 말 많으면 말없이 말을 한다 침묵도 말이 되고 눈빛도 말이 된다 미소도 말이 되는 염화미소 그렇고 마음도 말이 되는 이심전심 그렇다」 사람의 언어인 말이라고 하는 것은 전하는 말이 있고 느끼는 말이 있다. 전하는 말은 입으로 나오는 말이고 그래서 입을 통하여 뱉는 말이고, 느끼는 말은 입으로 나오는 말이 아니고 마음으로 전하는 말이다. 그 마음으로 전하는 말은 입이 아닌, 진정한 마음의 전달이다. 그래서 눈빛으로, 손짓으로, 몸짓으로 보이는 것이 말이 될 수가 있다. 그러한 대표적인 말이 염화미소拈花微笑이며, 내가 웃으니 상대도 미소로 화답하고, 이심전심以心傳心이 있으니 내가 마음으로 느끼니 상대도 마음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이토록 언어인 말은 입으로도 전하고 마.. 2023. 8. 12.
시인 김남열 /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 김남열 나는 세상에서 오직 하나 어디에도 나란 존재 없다 나 없는 세상이란 없으며 내가 중심 되어 돌아가고 내가 세상의 중심에 있는 나는 세상의 소중한 존재 나는 큰 우주를 닮은 존재 나는 작은 우주와도 같은 자연 속에서도 나와 같은 존재 어디에도 볼 수 없는 거룩하고도 거룩하여라 신성하고도 신성하여라 천상천하유아독존적인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id=jYHQEAAAQBAJ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 저자: 김남열 - Google Play 도서 나는 세상의 주인공이다 - 저자가 김남열인 eBook입니다. PC, Android, iOS 기기에서 Google Play 북 앱을 사용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책을.. 2023. 8. 12.
월간 매거진 2023년 8월[제13호] 2023. 7. 29.
월간 매거진 2023년 7월[제12] 2023. 7. 14.
월간 무애 2023년 7월[제13호] 2023. 7. 12.
시인 김남열 시집 / 야만의 시대 문명은 양적 질적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런 만큼 사람의 정신은 거꾸로 퇴보하는 듯합니다. 문명은 사람들의 편리를 위하여 사람들은 끊임없이 창조 개발합니다. 그러나 기계화의 발전은 사람의 정신까지 기계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 기계화가 사람의 정신을 야만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우리는 야만의 시대 살고 있는 듯합니다. 문명은 문명으로서 역할 할 때 문명이듯 그 문명이 그 역할을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법은 법대로 정의가 상실되어 정의는 아예 권력의 시녀가 된듯하고 이 시대에 사는 사람은 인간의 문명을 퇴화 야만의 상태가 되게 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인간은 스스로를 실추시키며 인간과 짐승의 경계를 무너트리려 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 까닭으로 인해 사람 들 이기에 의해 세상.. 2023. 7. 10.
월간 시인 김남열 2023년 7월[제12호] 2023. 7. 10.
시인 김남열 시집 / 어둠의 자식들 인간은 누구나 어둠 속에서 씨가 뿌려져 어둠 속에 씨알로 자라며, 어둠 속에서 열매를 맺는 어둠의 자식인 인간이다. 그리고 때가 되면 어둠의 문은 열리며 그 열매는 세상으로 나와 광명을 보게 되고,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광명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된다. 그러나 광명의 밖으로 나왔으나 세상을 볼까, 말까 생각하면서 곧 바로 눈을 뜨지 못 한다. 얼마간 침묵이 흐른다. 얼마간 정적이 흐르다가 감았던 눈을 뜬다. 그리고 세상 속에서 천륜을 시작으로 인륜의 인연을 맺으며 세상 속에서 성장한다. 세상에 흔적으로 남겨질 세기의 역사 창조에 동참하며 인생이라는 주어진 시간을 삶이라는 터전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세상과 인연 끝나고, 자신에게 주어진 세월이라는 시간이 끝나면, 태어난 자리는 다르지만 어둠의 세계로 돌아간다... 2023. 7. 8.
시인 김남열 / 짐승 짐승 김남열( 평론가) 짐승들에게 보석을 주지마라? 만약 지금 주었다면 각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짐승들에게 보석을 준 사람이든, 받은 사람에 의하여 세상에는 재난이 닥쳐 올 것이다. 그래서 짐승 같은 사람에게 보석을 주면 그 보석으로 인해 반드시 사람다운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니 곧, 그가 인간의 탈을 쓴 ‘악끼’들이기 때문이다. 재난을 가져다주는 ‘악끼’는 싹이 트기 전에 논에 가라지처럼 불태워 버려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하늘도 당대에 악끼 같은 만행을 하는 자는 ‘천둥과 벼락’으로 천벌이라는 불로 태워버린다. ‘악끼’들은 대대손손代代孫孫 만행의 벌을 되물림 받게 될 것이고, 그는 죽어서 지옥의 불에 던져 질 것이다. 그러기에 사전에 악끼가 만들어지기 전 그 악끼들을 직시하고 소위 각성한.. 2023.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