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5 시인 김남열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돌아라 김남열 돌아라 돌아라 지구가 돌듯이 돌아라 지구는 말없이 쉬면서 돌고 있는 것이니 돌아라 돌아라 우리의 인생도 도는 것이니 돌아라 돌다가 쉬더라도 제대로 돌아라 지구가 제대로 돌지 못하면 사람에게 재앙이 닥치니 사람인들 제대로 돌지 않으면 사람 정신인들 오죽하랴 돌아라 돌아라 명줄이 다 할 때 까지 주어진 인생 제대로 돌리며 살아라 그래서 짧고 길게 인생을 살길 원한다면 지구처럼 둥글게 둥근 마음으로 제대로 돌고 돌아라 2021. 7. 21. 월간뉴스 무애 https://youtu.be/OlOtQTW2_IQ 2021. 7. 19. 시인 김남열의 강물은 강물은 김남열 하늘도 사랑을 아니 강물에 자신을 맡기면 아무런 이유 묻지 않고 그냥 어머니 품속처럼 강물은 받아준다 하늘만 받아주나 가없는 넓은 마음 있어 가없는 깊은 마음 있어 별도 좋고, 달도 좋고, 구름도 좋다 어디 세상에 이런 자비慈悲가 있든가 눈 뜨면 코 배어 간다 하고 눈 뜨면 당달봉사 만들며 인간 서로가 으르릉 대는 짐승처럼 주거나, 받거나 할 때에는 언제나 조건을 따지고 있으니 2021. 7. 19. 현담철학원 박종규 원장님 시세계 2021. 7. 18. 현담철학원 시인 박종규 원장 금낭화 사랑 금낭화 사랑 박종규 붉은 노을이 실종된 초저녁 밤하늘에 별 없어도 그대 홀로 아름다울 수 있으려나 난, 그대 없어도 내 시선 안에 잡히는 것은 모두 다 아름답다 수많은 세월 마음으로 널 훔쳤기에 비록 지금 ‘나에게 순종하며 날 따른다‘고 하지만 널 내 마음에 머물게 할 수 없다 비록 지금은 당장 야속하게 널 떠나보낼 수 없지만 때가되면 가슴으로 보내려 한다 그것은 그대 가슴이 ‘찬란하게 황금빛’으로 밝게 피어나 꽃비 내리며 비로소 홀로서기 할 수 있을 그때에 * 필자/ 현담철학원 원장,시인 ( ☎ 010-3801-6624 ) 2021. 7. 17. 현담철학원 박종규 원장님의 "반야심경" 2021. 7. 15. 현담철학원(부산) 2021. 7. 14. 월간뉴스 시인 https://youtu.be/Yse1dsdP2to 2021. 7. 11. 한국화 김승호 화가 〔미술〕 한국화 김승호 화가의 그림 세계 “ 그림으로 영양의 자연 밥상을 차린다.” 그림은 작가의 혼이 서려있다. 그 만큼 혼신의 열정을 다해서 화가는 화폭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혼을 담는다. 그러기에 그 그림 속에는 영기靈氣가 서린다. 그래서 화가 자신의 그림은 작가에게는 분신과 같다. 어쩌면 그림자와 같다. 인간이 그림자가 없으면 사람이 아닌 것처럼 그에게 그림자와 같은 작품이 없다면 화가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한국화 김승호 화가의 그림을 보노라면 마치 내가 그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도 한다. 마치, 내가 전생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숭에 다시 와서 어느 집 앞 나무가 되어 우뚝 서있는 듯한 느낌처럼..., 하지만 우리 인간은 태어나 인생을 살면서 종국.. 2021. 7. 8. 시인 서민경 “맑음과 밝음의 시인 수향 서민경” 시인은 시를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맑게 해준다. 아니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해준다. 그렇게 ‘맑음’과 ‘밝음’을 시를 통하여 말하는 작가가 있다. 그가 바로 시인 서민경 선생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맑게’ 해준다함은 사람들의 마음을 물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마치, 사람들의 몸속에 피가 탁하면 사람의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처럼 마음이 맑다는 것은 몸의 순환이 원활하게 건강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마음을 맑게 해주는 것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주위 환경, 음식, 그리고 우리가 접하는 문화적 요인들이다. 그러한 것들이 사람들의 몸 건강인 ‘맑음’의 향방을 결정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해준다함은 사람의 마음에 열정이 생기고 생기게 살아나 그가 의.. 2021. 7. 8. 수필가 김남열 "떡줄 사람 꿈 안꾸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에세이) 떡줄 사람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김남열 “무엇을 하든지 요구하지 마라, 그리고 기대도 하지 마라. 그것이 남녀 관계의 사랑이든 일터에서 무엇을 하든지. 기대해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파하고 슬퍼한다. 아프고 슬퍼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라. 원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실망도 크고, 상처도 크다.” 사람들은 현 시대를 살면서 배려와 관용의 미덕이 빈약하다. 그래서 “주고서도 욕을 먹고, 받아서도 욕을 먹는다.” “대로 주고 말로 받는다.” 라고 말한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면서 소통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대가對價를 받기를 원하지도 않고, 주기를 원하지도 않는데 지레짐작으로 앞서 생각하는 까닭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2021. 7. 7. 수필가 김남열 "떡줄 사람 꿈 안꾸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에세이) 떡줄 사람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김남열 “무엇을 하든지 요구하지 마라, 그리고 기대도 하지 마라. 그것이 남녀 관계의 사랑이든 일터에서 무엇을 하든지. 기대해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파하고 슬퍼한다. 아프고 슬퍼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라. 원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실망도 크고, 상처도 크다.” 사람들은 현 시대를 살면서 배려와 관용의 미덕이 빈약하다. 그래서 “주고서도 욕을 먹고, 받아서도 욕을 먹는다.” “대로 주고 말로 받는다.” 라고 말한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면서 소통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대가對價를 받기를 원하지도 않고, 주기를 원하지도 않는데 지레짐작으로 앞서 생각하는 까닭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2021. 7. 7. 시인 김남열의 영원성은 없다." (에세이) 영원성은 없다 김남열 인간은 태어나면 살다가 죽는다. 그것은 간단하며 엄연한 진리이다. 오래 살려고 바둥바둥 하며 살아도 끝내는 죽음으로 삶을 종식한다. 영원토록 산다는 것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주어진 수명을 다하며 천수를 누리다가 간다는 것이다. 인간의 인생은 영원성이 없다. 그 영원성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 죽어서 간다는 내세에 대한 신앙관 때문이다. 그렇다보면 인간은 순간순간 살아가는 것이다. 그 순간순간이 이어져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대로 사는 것이다. 인간 만사의 모든 파노라마는 그 주어진 운명의 시간 대 속에서 만들어지고 소멸되어 간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성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주어진 운명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가는 사람의 관계를 통하여 보통 말하여 진다. 사람들은 .. 2021. 7. 6. 수필가 김남열 "사랑하기에 소중하다" (에세이) 사랑하기에 소중하다 김남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누구나 소중한 것에 대한 가치 추구는 다양하다. 왜 우리는 소중한 것에 대하여 ‘인격’을 두려고 하는 것인가. 아마 그것은 사람들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며, 세상에서 생명 있는 만물의 존재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 인간이며 대상물에 대하여 그 인간이 소중하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한 마디로 소중하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 스스로가 보기에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만족에 기초를 두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이 타인에게는 아무런 가치 부여를 주지 않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에 대하여 말할 때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 2021. 7. 5. 시인 김남열 "그립기에 사랑한다."중에서 https://youtu.be/G6tWjfZjq1Y https://www.upaper.net/daunpeople/1137674 시인 김남열 www.upaper.net 2021. 7. 5. 이전 1 ···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