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릭스 마케이팅 부업 / 행복저축문화예술협회 /홍보마을 시인 김남열 수필과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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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남열 시집 "반야심경" 서문 사람들의 삶은 다양하다. 그래서 그 삶이란 것이 무엇인가? 를 확연하게 정의 내릴 수가 없다. 수학적 판가름으로 길이나 무게로 측정할 수가 있다면 정의 내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의 할 수가 없었기에 무수한 사람들의 족적足跡이 역사의 뒤안길에서 흔적으로 남겨져 왔다. 그러나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인간답게 살다 가기를 원했기에 항상 자기답지 못한 자신과의 투쟁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한 가운데 발생한 물음이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명제였다. 그러나 아직도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지만 ‘인간’이란 정의에 머물러 있다. 인간이기에 이성적이다. 인간이기에 신앙적이다. 인간이기에 본능적이다. 인간이기에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켜 나간다.... 등. 그러나 “나는 누구인가?”를 사유하다.. 2021. 9. 9.
시인 김남열 시화집"새벽을 깨우리라" 서문 세상을 살아가면서 몸소 실천하면서 배려하며 사는 삶이란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삶이란 무엇일까? 태어났으니 하루하루 호흡하며 살아가는 것이 삶일까. 우리에게 주어진 삶. 앞날을 예측할 수 없기에 길지도 짧지도 않은 삶. 수동적인 태어남으로써 시작된 삶은 능동적인 삶으로 변화하며 일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삶이란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혜치고 나가며 삶을 기회로, 아름다움으로, 기쁨으로, 희열로, 풍요로움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삶이야말로 참된 삶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배려하며 사랑을 베풀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올곧은 삶이라고 본다. 그것은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행적을 통해서도 볼 수가 있다. 그것은 오병이어에 대한 얘기이다. 오병이어五甁二魚(五다섯 오, 甁떡.. 2021. 9. 7.
한국화 김승호 화가 〔미술〕 한국화 김승호 화가의 그림 세계 “ 그림으로 영양의 자연 밥상을 차린다.” 그림은 작가의 혼이 서려있다. 그 만큼 혼신의 열정을 다해서 화가는 화폭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이 혼을 담는다. 그러기에 그 그림 속에는 영기靈氣가 서린다. 그래서 화가 자신의 그림은 작가에게는 분신과 같다. 어쩌면 그림자와 같다. 인간이 그림자가 없으면 사람이 아닌 것처럼 그에게 그림자와 같은 작품이 없다면 화가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한국화 김승호 화가의 그림을 보노라면 마치 내가 그 그림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도 한다. 마치, 내가 전생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숭에 다시 와서 어느 집 앞 나무가 되어 우뚝 서있는 듯한 느낌처럼..., 하지만 우리 인간은 태어나 인생을 살면서 종국.. 2021. 9. 7.
시인 김남열 시 "초록" 초록 김남열 초록의 들판 길을 한번 걸어보면 초록의 숲속 길을 한번 걸어보면 마음속 동맥경화 감정의 찌꺼기마저 정화시켜주는 색깔 초록! 너무 붉어 눈이 피로하지 않고 너무 검어 마음을 우울하게 하지 않고 너무 노래 눈부시지 않아서 좋다 너무 붉었다면 세상은 온통 눈 먼 사람으로 가득했을 것이고 너무 검었다면 세상은 온통 우울증 걸린 사람으로 가득했을 것이고 너무 노랬다면 세상은 온통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 가득했을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우리 육신肉身의 안식을 위해 창조주의 권능으로 온 세상에 초록의 실록을 주시어 정신情神이 초록의 길을 올바로 걸어가게 하여 주심이 2021. 8. 30.
김남열 시집 마태복음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8526023 [전자책] 마태복음 들어가는 말 brbr 살면서 우리가 행복을 위하여 믿고자 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의지 일 수도 있다. 살면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갈대처럼 흔들 www.aladin.co.kr 2021. 8. 28.
시집 마태복음 들어가는 말 살면서 우리가 행복을 위하여 믿고자 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의지 일 수도 있다. 살면서 확신과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갈대처럼 흔들리고, 세상을 헤쳐 나가기가 힘들다. 그 확신이 마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그 믿음은 자신에 대한 신앙이며, 그 신앙은 자신이 나약해졌을 때 찾는 ‘절대적 존재’가 아닌, 그 신앙은 사람들을 배려하고, 살아있는 존재들을 존중하고 아끼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의로움이다. 그 의로움은 사람이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지는 마음이다.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진 마음이기에 의로운 사람의 마음은 자연인의 마음이다. 그래서 자연도 아끼고 사랑한다. 저들에 핀 꽃 한 송이,.. 2021. 8. 26.
시집 나의 인생이여 나의 삶이여 서문 인생이란 하나하나의 삶이 연속성으로 이어지는 것. 삶의 연속성이 없는 사람의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삶의 즐거움이란 삶이 평탄의 길을 걸어가는 것. 반면, 삶의 아픔이란 고난의 길을 걸어가는 것. 행복은 인간이 평탄이 길과 고난의 길을 걸으면서 느끼는 인간적인 존재의 이유이며 사람다움의 존재의 이유를 느끼게 하는 감정이다. 그래서 인간은 슬퍼해도 기뻐해도 동시적으로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 그것이 행복이 지니는 두 가지 얼굴이다. 그러나 인간이 누리는 행복이라는 가치는 그 무어라고 정의 할 수가 없다. 워낙 그 파노라마가 심하고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양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의 생각의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의 행복에 대한 가치 기준도 다르다. 그러나 사람은 그 행복조차도 .. 2021. 8. 25.
국악인 황서영 머물다 간 자리가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국악인 황서영 머물다가 간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 우리가 살면서 머물다가 간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물론 있을 것이다. 단, 스쳐가는 바람처럼. 머물다 간 자리에 낙엽만 수북하게 쌓이고 향량함만 더해 주는 사람들. 그러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머물다가 간 자리에 어울림의 인정과 행복함의 새싹들이 솟아나게 만들고 떠나는 그런 사람에 대한 애기 이다. 여기서 머물다가 간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이란, 그가 발자취를 남기며 행동하고 자기의 일을 타인과 더불어 기뻐하고 슬퍼하며 일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머물다가 간자리가 아름다운 사람. 우리는 생각한다. 어떠한 사람이 머물다가 간자리가 아름다울까? 왠지 모르게 떠나고 나면 아쉽고, 더 머물다가 갔으면 .. 2021. 8. 23.
시집 반야심경 2021. 8. 23.
한민도전 김옥순 총재 한민도전 김옥순 총재 그녀를 본지도 꽤 세월이 흘렀다. 서울에서 같은 의식을 지닌 사람들의 모임에서 보고, 직접 청주의 집으로 찾아가 뵌 일 그리고 종종 통화를 통하여 연락을 주고받곤 했다. 그럴 때면 언제나 한결같은 그의 목소리에서 시간이 무색함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목소리를 통하여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정감의 기운과 함께 일관된 그때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것은 누구에게 느낄 수가 있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자연에서만 느낄 수가 있는 그리고 자연과 친숙한 사람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친숙함이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일관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희로애락의 파노라마 속에서 사회가 직면한 현실이 주야로 사람을 바뀌게 만든다. 물론 그의 생활 패턴도 변하기 마련.. 2021. 8. 22.
김남열 시 "이 언덕 너머와 자 언덕 너머" 이 언덕 너머와 저 언덕 너머 하운 김남열 저 언덕 너머에도 이 언덕너머와 같이 해와 달이 비추고 있을까 그 해와 달을 바라다보며 이 언덕 너머를 그리워 할 수 있을까 이 언덕 너머에서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삶이 있는데 저 언덕 너머에서도 그러한 삶이 있다고 하면 저 언덕 너머를 그리워 할 필요가 있을까 저 언덕 너머의 삶이든, 이 언덕 너머에 삶이든 별반 다를 바가 없는데 우리는 왜 이 언덕 너머에서 가보지 않은 저 언덕 너머를 동경하는 것인가 이 언덕 너머이든 저 언덕 너머이든 문턱 하나 사이에 존재 하는 언덕이거늘 왜 우리는 구별되는 언덕을 만들어 놓은 것인가 살면서 죽어보지도 않고 왜 저 언덕 너머를 생각하며 고민하는 것인가 사실인즉, 이 세상 살며 고뇌고 힘들 일이 많아서 피할 수 있는 저 언덕.. 2021. 8. 3.
천신당 이순애 선생 자서전 2021. 8. 2.
김남열 시집"나의 인생이여 나이 삶이여"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2962797?OzSrank=8 나의 인생이여 나의 삶이여 - YES24 서문 인생이란 하나하나의 삶이 연속성으로 이어지는 것. 삶의 연속성이 없는 사람의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삶의 즐거움이란 삶이 평탄의 길을 걸어가는 것. 반면, 삶의 아픔이란 고난의 길 www.yes24.com 2021. 8. 2.
김남열 수필"누워서 떡 먹기" 누워서 떡 먹기 하운 김남열 “누워서 음식을 먹으면 채한다. 반드시 앉아서 먹어야 몸에 흡수가 되어 살이 되고 뼈가 된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뿌린 대로 거둔다.” 세상은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빠른 변화 속에 사람들의 사고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발마추어 동시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양적으로 나아갔다고 하면 질적인 면이 뒷받침을 못하고, 질적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하면 양적으로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세상의 변화는 양과 질의 조화에 의하여 발전한다. 세상은 양과 질의 효율성을 중요시 한다. 그 효율성이 떨어지면 공장에서는 생산성이 저하하고 사람에게 있어서는 능력과 자질을 문제 삼는다. 자본이 우선시 되는 사회에서는 능력과 자질은 인간 스스로가 생존하기 위한 힘이다. 그 힘이 상실되면 .. 2021. 7. 30.
김남열 시 고독1 고독1 하운 김남열 서로의 인생길 가며 살아온, 살아갈 인생 논할 진정한 벗 하나 있다면 책갈피 끼어두었던 단풍잎 한 잎 꺼내어 엽서에 붙이어 보낼 수 있는 순수한 벗 하나 있다면 언제나 홀로 술 마셔도 언제나 홀로 달빛 쳐다보아도 언제나 홀로 고독하지 않으리 언제나 벗들이 함께 있음이라 여기니 2021. 7. 30.